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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13T APP 블루투스 이어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뉴스 위주로만 봐왔었기에 이어폰 쓸 일이 거의 없었다.그러다가 최근부터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자막만 읽다가 자막없는 동영상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그래서 이어폰을 찾던 중 QCY 제품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 유선 이어폰과 비교해도 훨씬 저렴했고 반품처리된 것은 정품보다 더 싸길래 구입했다.반품된 것도 정품과 차이가 없었다. 기능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으로 보인다.며칠 사용해보니 성능은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블루투스 연결도 쉽게되고 음질, 음색도 좋았다. 핸드폰 뿐만 아니라 PC와 연결도 잘돼 사무실이나 집에서 조용히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다.

달구지 2024.06.14

주파집 Bluetooth-Selfie stick BX-CO1

기존에 있던 셀카봉들도 몇 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핸드폰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전부 쓸모가 없어져버렸다.셀카봉을 몇 번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없으니 쓸 일이 생긴다.셀카봉을 알아보던 중 주파집에서 나온 셀카봉을 발견, 주파집 브랜드는 USB 리더기를 사용해보고 많은 호감이 있던터였고 가격도 저렴해 구입했다.몇 번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단점이라면 밧데리 내장형이어서 밧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없어 난감한 일을 당할 수 있겠다 싶었다.구입할 때 여분의 밧데리가 하나 더 들어있어 다행.

달구지 2024.03.26

스매쉬 18.5V 리튬이온 충전 햄머 전동드릴세트 SMH18LiK 사용기

몇 십 년 된 LG 드릴이 고장났다. 집에선 많이 쓸 일은 없다만 그래도 전동드릴이 없으니 불편한 일들이 몇번 있었기에 저렴한 전동드릴을 알아보다 스매쉬 전동드릴을 구입했다. 몇 개월 동안 사용한 것은 서너번되지 않았지만 저렴한 가격대에 비하면 만족할만한 성능이었다. 18.5V로 햄머드릴로 사용할 수 있어 세멘트 벽 등에 구멍을 뚫을 수 있어 커텐봉을 설치할 수 있었다. 햄머 기능이 좀 약한 감이 있어 강력한 콘크리트 벽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비트만 좋은 것이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능할 듯 싶다. 부품 구성은 아래와 같다. 철제용 비트라고 하는데 번들로 포함되는 것이기에 강력한 성능은 아닌 듯 싶다. 스매쉬 전동드릴의 외관 그립감이 좋다. 햄머 기능과 천공, 나사를 조이는 용도 등으로 조절 할 수 ..

달구지 2024.03.18

새카맣게 탄 후라이판 닦기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음식이 새까맣게 타버렸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 기억이 떠올라 까맣게 누러붙어 닦이지 않는 후라이판에 물을 붓고 식초를 풀어 하루를 불렸다. 다음날 닦아보니 반정도는 닦이는데 나머지는 닦이지 않는다. 그래서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베이킹소다를 붓고 20여분간 끓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한번에 반컵정도를 풀어넣어 2번을 20분간 끓이라는데 집에 있는 것을 찾아보니 다 털어넣어도 반컵도 안될 분량이었다. 어쩔 수 없이 남은 양의 반만 넣고 10여분 간을 끓였다. 베이킹소다를 풀어넣고 끓이다보니 탄 부분의 끄트머리가 들려 일어나는 것이 보였다. 위의 방식으로 2번을 끓이고 닦았다. 후라이팬이 붙어 안떨어지던 것들이 쉽게 떨어져 나간다. 다 닦은 모습. 딱딱하게 굳어진 탄 부분이 쓸려다니며 스크..

달구지 2024.03.15

K1620 도어클로저

다음넷의 비번이 이리 바뀌고 저리 바뀌고 블로그는 티스토리로 바뀌고 하다보니 잘 안들어오게 되네요. 그래도 그동안 모았던 글들이라 버리자니 아깝고, 다시 또 하나 추가 합니다. 몇년전에 처갓집의 도어클로저가 고장나 급하게 철물점에서 사다가 달았더니만 문을 활짝 열었을 때 정지되던 게 안되네요. 그동안 잊고 지냈다가 얼마전 유튜브에서 우연찮게 정지형과 외부형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가지인줄 알았는데 종류가 꽤 많네요. 어쨌든 이번에 구입한 것은 당기는 쪽(외부형 )에 부착하는 정지형 도어클로저입니다. (K1620, 문을 활짝 열었을 때 정지됨.) 아래 설명서에도 표시 되었든 K620은 정지되지 않는 모델입니다. K630은 밀어서 여는 쪽에 부착하는 도어클로저입니다. 아직 장착은 하지 않았고..

달구지 2023.11.28

좌충우돌 PC 조립기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는 몇 년전에 동생이 만들어준 것이다. i7-2600에 ASUS 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현재도 사용하기엔 무리가 없었다. 여태껏 윈도우7을 사용하다가 여차저차한 문제로 윈도우10으로 업데이트 했더니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이 조금 버벅된다. GTX 1060 6GB를 중고로 구입하고 DDR3 메모리카드도 중고를 구입해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런데 얼마전엔 인터넷 속도가 뚝 떨어져서 KT 기사를 부르기도 했었다. 이것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메인보드에 내장된 랜카드가 윈도우10과 호환이 안되어 생기는 오류라는 글을 보고 랜카드를 구입해 장착하기도 했다. 그렇게 버티던 중 어느날 갑자기 PC 전원이 나가버린다. 켜지지 않기에 동생에게 물어보니 램카드를 뺏다가 다시 꼽으라고 한다. 중고로 ..

달구지 2023.03.18

AnyDesk(애니 데스크) '이미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라는 창을 보이며 연결이 안될 때...

집에서 WOL 기능을 이용해서 사무실의 컴퓨터를 켜고 평소처럼 애니데스크로 연결을 시도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이미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라는 창이 뜨더니 한참을 기다려도 사무실 컴의 화면이 보이질 않는다. 아무리 기다려도 더이상 진전이 안되기에 컴퓨터를 끄기라도 했으면 했지만 IPTIME의 WOL 기능으로는 컴퓨터를 끌 수 없었다. 마침 금요일 밤이었기에 월요일까지 컴퓨터를 그대로 켜둬야할 상황이었다. 왜 이런 오류가 생겼는지 검색을 해보았지만 애니데스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지, 아니면 오류가 많지 않아서인지 알수가 없던 차에 단서가 될만한 글을 보았다. 여러개를 연결해둔 모니터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었는데 사실 2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컴퓨터 1대를 조립하느라 모니터 1개를 떼어두..

달구지 2023.03.18

쥴리어스 여자 손목시계

줄리어스 여자 손목시계는 중국에서 제조했지만 디자인은 한국 업체가 한 모양이다. 시계판 하단에 KOREA DESIGN 이라 새겨져있다. 그래서 그런지 저렴한 가격임에도 디자인이 아주 이쁜 손목시계다. 알도 작고 줄이 가늘어 마치 팔찌와 같은 느낌을 준다. 시계 유리의 바깥면이 보석처럼 커팅되어 있다. 외장박스의 두께는 아주 작아 내용물은 괜찮을까 염려되었다. 하지만 내용물을 꺼내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두꺼운 플라스틱 테두리에 랩(?)이 붙어있는 것으로 감싼 형태로 되어 있어 충격이라던가 파손에 대한 불안을 불식시켜주었다. 시계줄의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은 위 사진 하단에 있는 것 처럼 고리를 빼서 줄이도록 되어 있다. 처음엔 설명서를 읽어보고도 어떤 고리를 어떻게 풀어야되는지 몰라 헤맸다. 다시 설명..

달구지 2022.05.06

CASIO A168WA-1W

시간을 확인할 일이 있으면 핸드폰을 보면 되니깐 핸드폰을 사용하면서는 손목시계의 필요성을 거의 못 느꼈었다. 그런데 최근 집사람이 핸드폰은 항상 가방에 넣어두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시간을 확인할 일이 있으면 불편하다고 한다. 그래서 집사람 손목시계를 구입하며 내 것도 같이 구입... 시계는 시간만 잘 맞고, 보기에 괜찮은 디자인이면 무난하다는 주의라 저렴하면서도 옛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CASIO 손목시계 A168WA-1W 를 구입했다. 예전 학창시절엔 태엽을 감는 바늘시계에서 흔들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자동시계를 찼었다. 다시 이번에 구입한 카시오 같은 전자손목시계가 나오고 숫자를 보여주는 전자손목시계가 한동안 유행했었다. 그러다 숫자가 주는 식상함(?)이랄까? 숫자로 표시되는 전자손목시계에서 ..

달구지 2022.05.06

JY638C 스피드라이트(캐논용)

요즘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져 예전에 비해 사진을 자주 찍는 편이다. 그런데, 좋은 배경 앞에 사람을 세우고 나면 역광이라던가, 아니면 얼굴에 나뭇가지 그늘이 잔뜩 서리기 때문에 이쁜 배경을 두고도 찍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다. 밤에는 밤대로 어두워서 못찍고, 일 때문에 제품 사진을 찍을 때에도 자연광이나 실내의 형광등에 의존하게 되면 그림자가 짙게 깔린다던지 등등의 이유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플래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플래쉬'라는 단어... 라떼는 '플래시' 혹은 '스트로보'라는 말로 다 통했다. ^^ 그리고 어떤 제품이던지 꼽으면 다 되었던 기억이있다. 그런데 이번에 검색하다보니 '스피드라이트'라고 한다. 최근에 알게되었다. '플래쉬 혹은 스트로보'가 '스피드라이트'라는 것을... 카메라에 ..

달구지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