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토) 어린이날에 충주 라이트월드를 갔다.
라이트월드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7시 조금 넘어 입장... 요즘 낮이 길어진것을 감안하지 않아 이른 시각에 입장한듯 했지만 조금 지나니 해가져서 라이트월드의 진면목을 즐기기에 알맞은 시간인듯 했다.
사진상으로는 빛이 그다지 화려해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루미나리에 건물 속을을 걷고 있자니 환상의 세계 속으로 빠져든듯한 느낌... 황홀 그자체이다.
내부 사진... 사진상으로는 화려한 불빛이 그다지... ㅠㅠ 잘못 찍었다.
맥주광장.
아직 공사가 덜 된듯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는 타지마할.
옵티머스...
라이트월드 공원 곳곳에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조각상들이 많이 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듯..
분수광장
마침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외국 댄서들의 공연이 있었다.
이럴 때 망원렌즈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ㅋ 확 끌어댕겨야 했는데.. 아쉽다.
석가탑과 도자기
용... 머리도 크지만 몸체 길이도 대단핟. 하지만 조금 더 손을 봐야할 듯한 아쉬움. 아직 완공이 안된 것인지..
탄금대에서 바라 본 충주라이트월드.
충주라이트월드가 개장한 것은 2018년 4월이라고 한다.
충주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음에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높고 경제에 활력소가 되리라는 기대가 크다.
입장료는 6월30일까지는 8000원이고 그 후로는 성인 15000원이라 한다.
나는 패스앤조이에서 입장권을 구입했는데 7000원에 당일권을 구입해서 들어갔다.
노약자를 위해 휠체어를 대여해주는데 대여할 때 5000원과 신분증을 맡기고
휠체어를 반납하면 3000원을 돌려준다.
휠체어가 정문 쪽에 있다고 했는데 후문에서도 대여를 부탁하니까 직원들이 정문에서 후문까지 가져다 주었다.
강아지를 데리고 입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딜가도 데리고 입장할 수 있는데가 드물어 안타까웠는데 충주라이트월드에는 같이 입장할 수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다.
오후 6부터 입장이 가능하지만 아직 해가 지지않아 밝은 탓에 전기는 켜지 않는다.
해가진다음에 입장하는 것이 충주라이트월드를 관광하기에 좋다.
주차장은 정문쪽과 후문쪽이 있는데 굳이 공간이 협소한 정문쪽에서 헤매기 보다는 후문 주차장에 차를 대고
후문으로 입장하는게 더욱 편리하다.
아직은 공사중인 흔적들이 눈에 띄지만 지금도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에는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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