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1 pk

삼국지 11 - 유비 삼고초려 초급으로 삼국통일하다 ^^

두리백운 2013. 8. 23. 10:56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삼국지11pk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몇년전 삼국지10을 처음 접했을 때

삼고초려의 유비로 자동까지 가서 무한방어로 삽질하다가 지쳐서 포기했던적이 있습니다.

당시 기억으로 유비로는 도저히 될 수 없다는 삼국지의 한계를 절감했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삼고초려 유비로 시작했습니다.

 

신야에서 출발한 유비.. 삼국통일을 하기 위해 수명은 가상으로 하고 그외 나머지는 주어진대로 시작.

 

게임을 하면서 옛날의 유비는 더욱 더 처절한 환경이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것도 없는 필마단기로 관우와 장비로 시작한 유비..

 

유비가 맡은 신야라는 성이 중국의 배꼽과 같은 곳이더군요.

조조와 손권, 마등을 접하고 있는 곳

이곳 신야에서 유비는 시작했습니다.  ^^

 

유비가 어느정도 세력을 키우자 무한공격을 시작하는 조조.

완과 허창 등지에서 무한정 쳐들어 옵니다.

무한방어 끝에 유표와 동맹을 파기하고 강건너 양양을 먹고나니 조금 길이 보입니다. ㅠ

 

삼국지 초반에는 캡쳐하는 방법을 몰라 캡쳐를 못하다가

삼국통일을 눈앞에 둔 싯점에서야 캡쳐를 했습니다.

 

집과 사무실에서 게임을 한 관계로 해상도가 좀 다르고

캡쳐 순서도 다릅니다만

아무튼 제일 마지막 손권의 회계성을 함락하므로서 삼국통일을 이루는 장면입니다.

 

 

 

 

 

 

 

 

 

 

손권군의 마지막 보루 회개를 공격

 

 

 

드디어 유비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